갤럭시 s9으로 폰바꾸기

이번에 갤럭시 s9으로 스마트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7엣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또 갤럭시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계속 갤럭시를 이용해왔기에 계속해서 갤럭시를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갤럭시 s9이 출시 된지는 몇 달 지났지만 비교적 최근에 나온 폰이니 가격이 비싸지만 여차여차한 각 종 할인상품 등을 통해서 기존에 제가 가진 폰과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고 해서 이렇게 바꾸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갤럭시 s9을 손에 쥐었을 때 홈버튼이 없는 것을 보고 '잉?? 왜 홈버튼이 없지'했는데 요즘 나오는 폰들은 홈버튼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 때문에 뒤로 가는게 조금 불편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 졌고, 지문인식 홈버튼이 없는 대신에 뒤에 카메라 밑부분으로 지문인식을 할 수 있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뒤로 지문을 인식하는 방식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갤럭시 s9은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 데 카메라 기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카메라 기능 중에 저속모드, AR이모지 만들기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AR이모지 만들기가 신기했습니다. 자신의 얼굴을 AR이모지 모드로  촬영하게 되면 자신의 얼굴과 닮은 이모지를 만들어 낼 수 있고 이것을 이모티콘과 유사여러종류의 표정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어서 이를 카톡이나 문자에 사용할 수 가 있습니다.

또한 빅스비 비전 기능이 있는데 이것 또한 신기합니다.

 

이런식으로 추출해서 자동 번역도 가능합니다.

이런식으로 제가 가진 단어장을 실시간으로 번역해서 화면으로 보여 주기도 합니다. 빅스비 비전으라는 어플을 실행함으로써 이러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몇 년은 사용해야 할 스마트폰에 정을 붙이고, 인제 저와 오랜시간을 보낸 갤럭시s7엣지는 서면에 있는 중고매장에 팔기로 하였습니다.

액정의 잔상이나, 홈버튼 근처의 기스 때문에 조금은 낮은 가격이었지만 팔기로 하였습니다. 끝까지 나의 양분(?)이 되어주는 구나.다양한 기능을 가진 갤럭시 s9, 앞으로 좀 더 파헤쳐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